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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8(23.4.6)

1. 어린이집에서 a형독감이 유행이라는데 민서 컨디션은 그래도 괜찮아 보여서 감사 2. 출장가는 길에 손흥민 아빠 책일 다 읽어서 좋았다 3. 출장에서 끝났을 때 차를 태워줘서 기차역까지 가는 비용이 줄어서 좋았다 4. 더글로리를 봤는데 나름 재미있어서 좋았다 5. 저녁에 와이프랑 떡볶이 시켜서 먹었는데 오랜만에 청년 다방이 맛있고, 배민 쿠폰 받아써 저렴히 먹어서 좋았다

감사일기 2023.04.07

감사일기-7(23.4.5.)

1. 속이 좋지 않고, 두통도 있고 빨리 퇴근했서 잘 수 있어서 좋았다. 2. 와이프가 북어 순두부를 끓여줘서 빨리 회복될 수 있고, 맛있게 먹어서 정말 좋았다. 3. 다리 미끄럼틀을 만들어줬는데 민서가 좋아해서 나도 좋았다. 4. 선바위 근처 해장국집 근처 도넛츠 파는 카페를 발견해서 좋았다. 속이 좋지 않아서 도넛은 한입만 먹었지만 나중에 가족을 데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 새로산 왁스가 잘 발리는 것 같아 좋았다.

감사일기 2023.04.06

편견을 갖는 이유와 편견을 없애는 법(뇌를 바꾸는 법-5)

편견의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기준점 편향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 기준범 편향으로 인하여 우리들은 아무 관련도 없어 보이는 대상, 단어, 숫자 등을 근거로 하여 결정을 내립리는 것입니다. 카네기멜론 대학교의 연구는 이 기준점 편향에 대해 잘 나타냅니다. 연구에서는 피실험자들을 입찰 경쟁에 들어가기 전에 사회보장번호 마지막 네자리 숫자를 적어달라느 요청을 받았습니다. 놀랍게도 그 숫자가 가장 큰 사람들이 가장 높은 액수에 입찰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노출되는 온도가 사람의 성격을 판단하는 방식을 바꿀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일대학교의 로렌스 윌리엄스와 존 바그 교수는 피 실험자들에게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는 동안 커피 잔을 들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여기서 커피의 종류는 아이스커피..

스트레스 줄이는 법(뇌를 바꾸는 법-4)

스트레스는 우리의 생존에 긍정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 스트레스는 면역체계의 기능의 저하를 유발시키며 이에 따라 우리는 감염에 취약해지고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것 뿐만 아니라 뇌의 가소성이 저하되어 학습과 인지기능가지 손상됩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뇌의 전전두피질 뉴런을 '가지치기'하면서 연결망 형성 능력을 떨어뜨리고 인지의 기능은 손상시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을 까요?? 우리는 설치류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생명과학 연구소인 소크연구소의 프레드 게이지라는 박사가 진행한 연구에서 설치류를 두개의 큰 박스에 나누었습니다. 하나는 물과 음식만이 있는 박스였고(표준환경), 다른 하나는 터널, 공, 바퀴 등 뛰고 가지고 놀 수 ..

멀티테스킹은 독이다(뇌를 바꾸는 법-3)

높은 생산성이나 성과를 내거나 뛰어난 집중력을 얻기 위해서는 주의집중하는 지속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단기 기억을 쓸 때에는 우리는 4~7개 이상의 항목에 집중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간은 진정한 멀티태스킹은 뇌의 구조상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사실 우리가 하고 있는 멀티테스킹은 우리가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하고 있던 일을 다른 일로 주의를 전환하고 다시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 우리는 하나의 일 또는 집중하는 것에서 다른 하나로 전환하게되면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일에 대해서 집중할 때의 생산성이 100%라면 두가지 일에 집중할 때는 하나당 생산성이 40%로 떨어집니다. 하나의 일과 두개의 일을 동시하는데에 발생하는 20%는 그 두개의 ..

감사일기-3(23.4.1)

1. 렛츠런 파크 벚꽃축체를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작년에는 벚꽃이 떨어질 때 갔었는데 올해는 만개할 때 갈 수 있어서 감사한다. 그리고 와이프랑 민서가 작년에 왔을 때는 뛰는 것도 불안불안했었는데 많이 큰 이야기를 했다. 2. 민서가 피곤해도 짜증을 부리지 않고 유모차에서 잘 자줬다. 덕분에 우리는 오랜만에 둘이서 편하게 벚꽃을 구경할 수 있었다. 3. 저녁 식물설 짜장면이 나름 꽤 맛있었다. 4. 저녁에 혼자일을 할 시간을 준 와이프가 고마웠다. 5. 블로그 글을 까먹지 않고 꾸준히 쓸 수 있는 것이 좋았다.

감사일기 202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