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된 GTX는 어디일까?

 

 

GTX가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실 것입니다.  GTX A노선, B노선, C노선 중 어는 것이 좋을까요?? 다 좋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더 관심깊게 봐야하는 것은 복합환승센터가 생기는 지역입니다. 

 

복합환승센터는 덕정, 킨텍스, 망우, 양재, 부평, 인천시청, 송도, 수원, 용인 등 9개의 환승센터가 생깁니다. 그럼 여기서 더 관심깊게 봐야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덕정, 송도, 인천시청, 부평, 수원, 용인은 한번 지켜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본금이 있다면 서울에 있는 망우역이 제일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서울은 이미 많이 비싸기 때문에 우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GTX역이 생긴다면 그 주변일대는 굉장히 번화가로 바뀔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현재 자금의 여유가 되신다면 망우역을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금의 여력이 많이 없다면 수도권에 GTX 환승역을 알아보는 대안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인천시청 GTX B노선입니다.

인천시청 근처의 재건축의 가능성이 있는 아파트들은 GTX 완공 시점과 신축아파트로 탈바꿈 되는 재건축 시점이 비슷하여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 용적률이 250%미만에 500세대 이상 단지는 향후에 좋아질 가능성이 더욱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평 환승센터역도 GTX-B노선이 지나갑니다. 부평환승센터도 좋으나 주변에 아파트가 없습니다. 버스 1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부평 환승센터 근처 아파트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수도권 서남권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없는 지역이라는 뜻이라고 보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GTX라는 뚜렷한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이므로 GTX완공시점에는 새롭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GTX 주변에도 급지가 있다는 것을 투자에 유의하여야합니다. 1급지는  GTX으로 도보로 10분이내에 갈 수있는 지역을 말합니다. 2급지는 대중교통으로 10분이내에  GTX역으로 갈 수 있는 지역을 말하구요. 당연히 1급지인 GTX역까지 도보로 10분안에 이동할 수 있는 단지가 좋습니다. 하지만 자금의 여건을 고려하여 대중교통 10분이내도 나쁘지않는 선ㅌ액입니다. 

 

실제로 신분당선이 지하철 호재를 가장 많이 받는 노선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강남으로 가는 시간이 비약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신분당선도 강남으로 가기위해서는 30분이라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GTX 는 개통만 된다면 서울 외각지역에서 10~20분내에 강남으로 도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서울 근교에서도 충분히 출퇴근 여건을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GTX역 근처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사람들이 서울이라는 너무 복잡한 환경에 살고 싶지 않다면 외각으로 나올 여지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울에 집을 마련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GTX 주변은 발전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GTX를 출퇴근 용도로만 보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이 몰리게 되면 또다른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GTX를 타기 위한 지역이 아니라 그곳에 여러가지 편의시설들이 많이 들어오는, GTX를 이욯하기 위해서 환승센터를 많이 사람들이 찾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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