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환율 투자 - 9(세븐 스플릿 투자방법)

 

세븐 스플릿 투자 방법은 문자 그대로 분할 매수, 분할 매도하는 방법입니다. 대부분 투자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분할 매수는 많이 하지만 분할 매도는 잘 하지 못하고 한번에 매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의 세븐스플릿의 투장방법을 달러 투자방식에 가장 최적화된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달러를 투자해야하는 이유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원/달러는 결룰 달러와 원화의 교환가치이며, 환율의 상승과 하락이 급격하게되면 수출을 타겟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달러는 결국 우리나라 경제, 미국 경제가 붕괴되지 않는 한 환율은 일정한 상승과 일정한 하

락을 반복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경제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적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이, 즉 급등과 급락을 하지 않으며 일정한 박스권안에서 움직이는 이와 같은 달러의 특성이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를 하는 최적화된 투자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원/달러 환율이 1200원 일때 첫번재 분할매수를 1200원 환율일 때 산다고 가정하면, 원/달러 환율이 10원씩 하락할 때 마다 추가 매수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그렇게 되면 두번째 매수는 1190원, 세번째 매수는 1180원에 일정한 달러를 매수하는 것입니다. 평균 단가를 고려하지 않은체 예를 들어 1190원에 100달러, 1180원에 100달러 고정하는 것입니다. 그후 1190원으로 달러가 상승하면 세번째 매수한 1180원 달러의 수익을 확정하는 방식입니다. 

 

세븐스플릿 투자시스템은 평가 손실은 무시하고 평가 수익은 바로 확정시킨 후 수익금은 재투자하는 방법으로 복리의 효과를 얻는 방법입니다. 박스권안에서 움직이는 원/달러 환율 시스템을 인식하시면(급등과 급락은 없다.) 주식처럼 더 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잠시 접어두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적정한 매수갭은 얼마나 될까요??

 

달러투자의 경우 일 변동성이 0.3%~1%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 매수 갭은 최소 0.3%정도로 정하는 것이 적정합니다. 원/달러 완율이 1000원일 때 갭이 0.3%면 약 3원의 수준이므로 일반적으로 3~10원 사이를 추가 매수의 갭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 세븐 스플릿 투자 시스템도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원/달러 환율이 낮을 때에만 작동하나는 것입니다. 즉, 환율이 높을 때는 공격적인 투자가 제한되는 것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높을 때에는 다시 내려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공격적인 투자는 제한됩니다. 하지만 투자를 하셨다면 즉시 매도하기 전까지 달러 월 배당 ETF나 정기예금 등에 투자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돈을 굴리는 방법으로 단점을 보완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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