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수급, 인기가 높아지면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상승률이 점점 높아진다. 코로나 시대를 겼으면서 우리는 주식뿐만 아니라 자산시장에서 소위 "패닉바잉"을 경험하였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후 폭락도 경험했습니다.
달러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원/달러 환율은 수급에 의해 영향을 받지만, 주식과 달리 수급이라는 조건 하나만으로 큰 폭의 시장 왜곡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환율, 즉 원/달러 환율은 결국 원화와 달러의 '교환 비율이기 때문입니다. (환율은 상방이 닫혀있는 구조라는 것을 꼭 참고하셔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는 환율이 올라버린 시점에서는 투자가 다소 제한되는 단점이 있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이전 글에서 설명드린 월배당 ETF, 예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헷지를 해야합니다.
그럼 달러를 사야하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과거 원/달러 환율을 볼 때 1990년대 최저 700원대와 IMF 국가부도 위기시까지 1700원까지 상승한 이력을 보면 대략적인 평균으로 1200원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1200원을 기준으로하면 1200원보다 낮을 때는 환율이 오를 가능성이, 1200원보다 환율이 높다면 내려갈 확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단순이 이것만으로 투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의 상황을 반영한 데이터가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1200원 기준과 더불어 추가적으로 봐야할 것은 원/달러 환율의 52주 평균값입니다. 주식에도로 5일, 20일, 60일 그래프가 있듯이 원/달러 환율의 추세를 보기위해 52주 그래프를 그리는 것입니다. 52주 평균 환율 보다 낮다면 환율이 오를 가능 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달러지수도 같이 봐야합니다. 달러 지수는 이전 글에서 설명했듯이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므로 꼭 봐야하는 지표중에 하나입니다. 달러 지수도 52주 평균으로 추세를 봐야합니다. 52주 평균 달러지수보다 현재 달러지수가 낮으면 달러의 가치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정리해보면
1. 현재의 원/달러 환율이 52주 평균 환율보다 낮을 때
2. 현재의 달러 지수가 52주 평균 달러지수보다 낮을 때
3. 현재의 원/달러 환율이 적정 환율보다 낮을 때
의 상황이 달러를 투자하기 좋은 상황입니다.
박성현 저자도 강조하지만 항상 모든 것은 가능한 "싸게"사는 방법이 투자의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방법으로 달러를 투자하는 시기를 판단해보고, 일정한 박스권 안에서 움직이는 달러를 트레이딩 방식으로 접근한는 것이 달러투자의 방법입니다.
달러를 트레이딩으로 사는 방법은 세븐 스플릿 투자방법으로 이전 글에서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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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5 -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미니네 투자이야기] - 달러, 환율 투자 - 9(세븐 스플릿 투자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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