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환율투자의 기초-3(환율 스프레드와 환전수수료 우대율)

 

환율스프레드와 환전 수수료는 과연 어떤 것일까요?? 보통의 일반인이라면 환전 수수료 우대에 대해서는 정말 많이 들어봤을 것입니다. 그런데 환전 스프레드는 처음 들어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책을 읽기 전까지는 알지 못했던 사실입니다. 

 

환율 스프레드란 환전을 할때, 즉 살 때와 팔 때의 가격차이를 뜻합니다. 만약 환율 스프레드가 1%라고 가정한다면 기준 환율대비 살땐느 1% 비싸게 사야하고, 팔 때는 1% 싸게 팔아야합니다. 예를 들면 원/달러 환율이 1,000원이라고 가정해봅시다. 그런데 환율 스프레드가 1%라면 살 때는 1,010원에 사고, 팔 때는 9ㅑ90에 팔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환율 스프레드를 왜 알아야 할까요?? 물론 시중별로 엄청나게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알고 투자하는 것과 모르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은행의 환율 스프레드는 현찰은 1.75%, 전신환 1%로 쉽게 기억하시면됩니다. 

 

그리고 같이 알아야할 것이 환전 수수료 우대율입니다. 대부분 아시겠지만 간단히 말하면 환율 스프레드의 할인율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하기 쉽습니다. 만약 어느 은행의 환율 수수료 우대율이 90%이고 환율 스프레드가 1.75%할인을 해준다는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1.75*(100%-90%) = 0.175%의 환율수수료만 받는다는 것이죠. 

 

 

그러면 왜 이렇게 2가지를 다 알아야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떤 증권사가 환전 수수료 우대율을 95%까지 이벤트를 하였다고합니다. 하지만 환율 스프레드가 2%였기 때문에 실제로 우대받는 것은 2*(100-95%)=0.01%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1% 스프레드를 가지고 우대율이 90%라면 똑같은 0.01%의 수수료를 내는 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환율 스프레드와 환율 우대율 모두 관심을 갖어야합니다. 

 

환자익 투자를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낮은 환율로 달러를 매수할 수 있느냐입니다. 따라서 매수하는 플랫폼을 분석한뒤 가장 유리한 곳에서 달러를 사야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자주 관심을 가지고 있음으로서 체득화 할 수 있습니다. 달러 매수에 유리한 플랫폼이 어느 곳인지, 증권사인지 은행인지 등 어떤 것이 유리한지 항상 따져봐야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환전 수수료, 즉 거래비용에 익숙해지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은행과 증권사들은 달러를 매수할 때 환전 수수료 우대율과 환율 스프레드를 동일하게 적용합니다. 그렇지 않는 은행도 있기 때문에 이경우에는 다른 플랫폼을 통해서 매수와 매도가 필요합니다. 

 

환율스프레드와 우대율 정보는 은행연합회 외환길잡이를 통해 쉽게 비교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exchange.kfb.or.kr/page/on_commissio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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