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당신을 속인다고 생각되면 그 삶을 던져 버려라. 내동댕이쳐라. 삶은 한 번뿐이다. 삶에 비굴하게 질질 끌려가지 마라. 명심해라. 당신이 분노하여야 할 대상은 이 세상이 아니다. 당신의 현재 삶에 먼저 슬퍼하고 분노하면서 'No!'라고 말하라. Say No! 그리고 당신의 삶을 스스로 끌고 나가라. 당신이 주인이다.
현재의 삶이 절망스럽고 괴롭고 암흑에 싸여 있는 것같이 보이는가? 그렇다면 이제 분노하라. 분노를 느끼는 사람만이 닫힌 문을 세게 쾅쾅쾅 두드릴 수 있다. 용수철처럼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 당신의 삶을 이 거친 세상에서 우뚝 홀로 세울 수 있도록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피 튀기듯 노력하라. 그리고 이제는 자전거 손잡이를 제대로 잡고 정면을 바라보고 패달을 밟아라. 그렇게 하기 시작할 때 당신은 당신 삶의 주인이 되는 것이며 그때 비로소 돈이 당신의 노예가 되어 당신을 섬기게 되는 것이다. 인생역전은 당신 스스로 현재의 삶에 분노하여 그 삶을 뒤집어 버릴 때 이루어지는 것이지 '수백억짜리 복권이 이번에는 내가 당첨될지도 모른다'는 달콤한 상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 악인론과 비슷한 맥락, 감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실을 직시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스트레스는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문제가 풀리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다. 왜 문제가 안 풀리는 것일까? 푸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왜 모르는가? 책도 안 읽고 공부도 안 하기 때문이다. 왜 공부를 스스로 안 하는가? 게으르기 때문이며 스스로의 판단과 생각을 우물안 개구리처럼 최고로 여기기 때문이다. 한 달에 책 한 권도 안 보고 공부는 학원이나 학교에 가야만 하는 걸로 믿는다. 그러면서도 놀 것은 다 찾아다니며 논다. 그런 주제에 자기는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가는데 주변 상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하며 그러면서도 수입이 적다고 투덜댄다.
- 책을 읽으며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유투브, 인터넷 이런것도 배울점이 많지만 책보다는 정제되어 있지 않는 것 같다. 물론, 비판만 하는 것은 아니다. 각 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기억하라. 제초제를 뿌리는 이유는 뿌리를 죽이기 위함이다. 뿌리를 살려 두는 한 잡초는 다시 살아난다. 스트레스를 없애는 가장 정확한 방법 역시 스트레스를 주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뿌리째 뽑아 버리는 것이다. 장담하건대 그 모든 원인은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여야 하는지 모르는 당신의 무지 그 자체이다. 즉, 외부적 상황 때문에 스트레스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 외부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해쳐 나가는지를 모르고 있는 당신의 두뇌 속 무지 대문에 생긴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무지함의 뿌리는 바로 게으름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한답시고 빈 맥주병을 쌓아 가지 말고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라. 절대 회피하지 말라. 책을 읽고 방법론을 찾아내라. 그게 바로 스트레스를 없애는 제초제이다.
- 맞는 것 같다. 모든 것은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혀 해결하는게 가장 빠른 해결방법이지 않나 싶다.
왜 큰 부자들은 대부분 하나같이 가난하였던 과거를 갖고 있을까? 어째서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서 태어나 부자가 된 사람들보다는 하류층에서 태어나 큰 부자가 된 사람들의 수가 압도적으로 더 많은 것일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중요한 사실은, 가난을 일찍 경험한 사람들은 가난하였던 생활 수준이 출발점이었기에 그곳으로 언제라도 '되돌아가는 것'을 부끄럽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일이 잘못되어 갖고 있던 것을 모두 다 날리는 실패를 당하게 되어도 제로 점으로 '되돌아가'재출발을 할 줄 안다. 수없이 많은 부자들이 사업이나 투자에서 실패하거나 홍수나 화재 등으로 전 재산을 날렸다가도 재기에 성공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그렇게나 절망적이었던 내가 부자로 살 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일이었다. 흔히 이야기하듯 사람 팔자 시간문제이다. 그러므로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절망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그저 이 순간부터 당신의 미래 언젠가 무슨 일인가 새로 일어날 수 있도록 책을 읽고 지식을 축적하라. 절대로 '내가 이걸 배워서 어디다 써먹겠어?'내가 이렇게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어?'하는 따위의 생각은 추호도 갖지 말라. 그 것 역시 미래 방정식에 현재의 시간을 대입시키는 어리석은 짓이며, 패자들이 즐겨 사용하였던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단, 조건이 있다. 뭘 배우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미친 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그렇게 할 때에야 비로소 미래는 그 암흑의 빗장을 서서히 열어 주기 시작할 것이며 조만간 그 빗장 너머에서 비치는 강렬한 태양빛 아래에서 당신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 감동.
사람들이 무엇인가 열심히 하다가도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은 "건강이 최고다"라는 말에서 피난처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그 노력의 결과가 즉각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기에 기쁨을 즉시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학생의 경우 죽어라고 공부한 결과가 몇 개월 후 치른 시험에서 성적이 쑥 올라가게 되면 그때부터 신이 나서 누가 뭐라고 하건 간에 공부하게 되고 자기가 공부하는 것에 대한 나름대로의 깨달음을 얻는다. 그러나 그렇게 노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에 변화가 없었다면 노력할 마음이 사라지고 오히려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면서 소화가 안 된다느니 등등 갖가지 질병을 달고 다니게 된다. 사람들이 노력을 열심히 하지 못하는 이유 역시 비슷하다.
전문직업인들을 제외하고 학력과 학벌이 좋은 사람들이 부자로 살고 싶다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 '연봉을 누가 누가 더 받나'게임에서는 학력과 학벌이 좋을수록 처음에는 일단 유리하지만, 불행하게도 '홀로 독립하여 누가 먼저 부자되나'게임에서는 그것들이 정말 별 의미를 주지 못한다. 부자가 되려면 미국인들이 '길거리 지식'이라고 부르는 총체적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이것을 대조직에서 배우기는 대단히 어렵다. 언제나 일 전체보다는 일부부만 배우게 되고 맡은 부양 이외에는 관심을 잘 두지 않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려면 실물 경제 속에서 돈 냄새를 잘 맡아야 하는데 학교 공부만 하였기에 실제 상황을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 컴퓨터를 이용하면 언제라도 확인할 수 있는 지식들을 얼마나 자기 머리속에 이전시켰는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창의력과 응용력이 얼마나 개발되어 있고 부가가치 창출의 능력이 어느 정도나 있는지가 결정요인다.
- 세상에는 책에서 배울 수 없는 것이 많고 이론으로 설명 불가능한 것도 많다. 뭐든지 부딪혀보고, 창의적으로 생각한는 것이 나중에 내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좋지 않을까?
학교 교육을 무시한다면 사회로부터 일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확률적으로는 실업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명심하여라. '학교에서 뭔가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무식해서'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 절대 아니고 '학벌과 학력 이외에는 달리 사람을 판가름할 만한 방법이 없다 보니'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것을 말이다. 한때 여러 회사에서 신입 사원을 능력만 보고 채용하겠노라고 선언하였지만 그 능력이란 것은 일을 시켜 보지 않으면 알 수 가 없기에 결국은 다시 학력과 학벌을 보는 쪽으로 되돌아갔다는 점도 기억하라.
-나이가 점점 들다보니 학력이 왜 그렇게 중시되었는지 알 것 같은 점도 생긴다. 어떻게 민서를 키워야 할까? 참 고민이 많이 된다.
21세기 유망 직업 중 가장 고액의 연봉을 받는 인터넷 담당 임원이 되는 데는 아무런 자격증을도 요구되지 않는다. 기업의 최고경영장 CEO가 되는 데에도 자격증은 요구되지 않는다. 사장이 되는 데 무슨 자격시험을 치를 필요는 없다. 그 어느 백만장자나 재벌이 자격증을 갖고 있다는 말도 들은 바 없다. 나는 자격증이 당신의 연봉을 제한하고 당신이 부자가 되는 길에서 발목을 잡는 족쇄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자격증에 국한된 직업을 갖는다고 생각해서 이 글을 적었지 않을까 생각한다.
주변을 보면 학교를 어디까지 다녔든지 간에 몇 개월 학원에서 배워 획득한 자격증에 의해 진로가 결정되는 사람들이 많다. 취직을 하기 위한 보조 도구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이건 직업 선택으로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이건 간에 그 자격증이 자신의 미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라. 자격증은 당신을 봉급생활의 쳇바퀴 속에 던져 넣어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들 수 도 있으며 당신이 이 세상에서 운신할 공간을 제한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나이에 상관 없이 제일 먼저 배워야 할 것은 EXCEL이다. EXCEL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돈과 관련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EXCEL과 연동되는 ACCESS도 배워 두면 좋고 궁극적으로 MOS MASTER자격을 따면 어디에 가든지 컴퓨터 사용 능력으로는 인정받는다. 모든 함수를 외워야 할 필요는 없고 나중에 일을 할 때, 아 이런 걸 처리할 수 있는 함수가 있는데 그게 뭐였더라?하는 단계에서 그 함수를 찾아서 적용할 수 잇는 수준 정도이면 충분하다고 본다.
-엑셀을 잘 다루면 유용한 것 같다. 식만 몇개 알고 있거나 함수가 들어가는 부분을 유용히 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일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 잘, 더 효율적으로, 더 완벽하게 일을 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통계에 의하면 사람들 중 90%이상이 자신은 다른 보통 사람보다 일을 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미국 대학 교수들의 94%는 동료보다 자신이 연구를 더 잘 수행한다고 믿는다. 즉, 자기 도취에 빠져있다.
사람들이 내게 웬 책을 그렇게 읽느냐고 물을 때마다 내가 준 대답은 "내가 경영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내가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내가 자기도취에 빠진 것은 아닌지, 내가 똥 묻은 개인데 겨 붇은 개를 탓하기만 하는 것ㄴ 아닌지, 내 눈 속의 들보는 못 보고 남의 눈 속의 티끌만 보는 것은 아닌지, 내가 제대로 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것인지 등등이 불안하다보니 확인을 받으려고 읽는다."는 것이었다.
자, 일을 좀 더 잘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첫째, 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면 반드시 개선점을 찾아내라. 나는 같은 일이 수개월 동안 계속 반복되면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는 것일까?"를 생각하며 더 좋은 방법을 찾아 개선하려고 무지무지 애를 쓴다. 그리고 상당한 분야에서 변화를 시도한다. 집에서도 나오는 오만 가지 물건들로 가득 찬 내 방을 정기적으로 정리하고 사물들을 새롭게 배치한다. 개선점을 찾는 것이다.
둘째, 행동하기 전에 그 일에 필요한 지식을 반드시 흡수하여라. 전혀 모르는 분야라면 밤을 새워서라도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 관련 지식을 공부하라. 섣불리 전문가라는 사람을 찾아 나서지 마라. 반드시 관련 법규를 찾아 공부하는 것도 잊지 마라. 법을 미리 확인하지 않아 낭패를 보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다. 라면 하나도 제대로 끓이려면 설명서를 읽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
셋째, 실수하지 말라. 중국 음식점에 짜장면을 시켰는데 배달원이 단무지나 젓가락을 안 가져오는 경우를 한두 번은 경험하였을 것이다. 당신이 배달한다면 전혀 그런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글쎄다. "사람의 발이 밟는 땅은 불과 몇 치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한 자가 넘는 다리에서도 잘 떨어진다"(안씨가훈) 기본적으로 신수는 자만에서 나온다. 실수하지 않으려면 어떤 일을 하는 데 필요한 모든 세세한 것들을 적어 놓은 체크 리스트를 반드시 만들어 책상 위에 붙여 놓고 그 일을 할 때마다 확인하라. 그 리스트가 머릿속에서 스크린에 투영되듯 눈을 감아도 좍 비칠 때까지 그렇게하라. 일을 못하는 사람일수록 이런 리스트를 불필요하게 생각한다. 이미 안다고 생각하는 자만에 빠져 있다는 말이다.
넷째, 효율적으로 일해라. 어젯밤 10시까지 일을 했다고? 이번 달 영업실적 통계 내느라고 그랬다고? 그런데 통계를 어떻게 냇지? 꼼꼼히 세금계산서들을 업채별로 분류한 뒤 합산하여 워드 프로레서로 만들었다고? 합산을 어떻게 햇는데? 계산기로했다고? 효율성은 언제나 당신의 지식과 비례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다섯째, 그 일을 이미 해 본 경험자들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라. 직장인들이 상사를 잘 만나는 것은 정말 행운에 속한다. 나는 경력 사원을 뽑을 때 그가 예전 직장에서 누구 밑에서 일을 배웠는지, 그 상사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반드시 묻는다. 무역 서류를 담당할 경력 직원이라면 그가 작성한 영문 문서들을 예전 직장에서 누가 살펴보았었는지도 확인하다. 혼자서 전권을 위임 받았었다면 그는 배운 것이 없으니 보나마나 일을 잘할 리가 없다. 상사가 있었지만 별 볼 일 없었다면 그 역시 별 볼 일 없다. 그러므로 당신의 상사가 당신에게 일 좀 똑바로 하라고 할 때마다 고마움을 느껴라. 그가 큰 소리로 악악거린다고 할지라도 말이다.
- 첫번째와, 세번째, 그리고 다섯번 째가 내가 갖아야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개선하면서 살고, 실수하지 않고 살고 그리고 잘못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
어떤 서비스의 질에 대한 기대치가 고객과 회사 간에 이미 설정되어 있는 경우 당신이 고객의 주문만 받는 일을 회사 안 혹은 밖에서 하거나 그 주문을 중간에서 시행하는 일만 하거나 그 고객으로부터 대금을받기만 하는 일을 하지 말라. 또한, 어떤 일에 대한 대가가 그 일을 수행하는 사람의 나이나 경험과는 크게 상관없이 이미 사회적으로 계산되어 숫자로 확정되어 있는 일은 하지 말라. 이런 분야이 일들 중에는 가격증이 필요한 경우도 많은데 세월이 지나도 고객의 수가 점점 늘어난다는 보장이 전혀 없는 자격증들도 상당히 많음을 염두에 두어라.
당신이 받는 대가가 고객의 수와 관련 없이 정해져 있다면, 또는 자신의 노력 여하보다는 근무 연한에 의하여 결정된다면 그곳을 빨리 뛰쳐나와야 할 것이다. 일한 대가가 노동시간의 양과 비례하기만 하는 일 중에는 금으로 만든 컨베이어 벨트 앞에 서 있는 일도 있기는 하지만, 부자가되어 경제적, 육체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효율적인 일은 결코 아니다. 조직 내에서 기계 장치를 감독하거나 지나치게 연구 위주이거나 세분화되어 잇는 일 역시 부자가 되기에 적합한 일은 아니다. 조직 내에서 이득 창출과 직접적 관련은 없이 그 조직을 유지 관리하는 일들 역시 부자가 되는 길과는 거리가 멀다.
- 첫벌째 단란은 민간쪽에서 일을 할때 염두해 두어야할 직업적인부분이고, 두번째 단락은 공직이나 월급쟁이에 관련되어 설명한 것같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중요한 것이 하나 빠졌다고 생가하는데 부자가 되는 길이 아닐지라도 자신의 만족감이 들어가야되지 않을까 싶다.
결국 얻너 일에 대한 재미는 그 일에 대하여 얼마나 관심을 쏟고 관련된 지식을 얼마나 많이 갖고서 경험하는가에 따라 좌우되는 문제이다 .부자들은 초기에 무슨 일을 하든 우선은 그 일의 구조 전체를 파악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흡수하고 경험을 하다 보니, 점점 더 많이 알아 가게 되고 더 많이 알기에 재미도 느끼고 돈도 벌게 되니 즐거움도 배가 된다. 하기 싫은 일이란 것이 적어도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있을 수 없다는 말이다.
반면에 대개의 사람들은 일을 사랑하지도 않으며 즐기지도 못한다. 그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억지로 한다는 생각을 한다.
경고 : 당신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평생 당신 목구멍은 포도청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왜 사람들은 일을 재미나게 하지 못하는 것일까?자지가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일을 완전히 알려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전문직 종사자들도 면허증이나 자격증 하나를 따면 더 이상 공부를 하지 않는다.
-일을 완전히 알면 좋아질까? 맞는 말이기도 아닌 말이기도 한 것 같다. 나중에 한번더 보자.
이제 무슨 일은 하건 당신의 기준을 바꾸어라. 당신이 정한 기준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들은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을하여 온 사람들이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깊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일하라. 그래야 부자가 된다.
-세상의 기준?
워렌 버핏은 대학생들을 만났을 때 각자 1명의 다른 학생을 뽑으라는 게임을 하곤했는데 그 선택된 학생이 일생 동안 버는 수입의 10분의 1을 갖게 된다는 조건이 따랐다. 버핏은 물었다. "누구를 선택할 것이냐? 그 이유는 무엇이냐?", "머리 좋은 학생? 풋볼을 가장 멀리 던지는 학생? 성적이 좋은 학생?" 그 다음에는 이렇게 물었다. "성공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되는 친구는 누구냐?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
그는 성공할 것으로 보이는 자질과 실패할 것으로 보이는 자질들을 써 보라고 했다. 학생들이 적었던 성공할 자질들은 지능, 학교성적, 집안배경 등과는 무관한 관용, 친절한, Integrity 등 이었다. 그러자 버핏은 그런 자질들 중에서 학생들이 결코 갖지 못할 자질이 있는지, 버리지 못할 자질이 있는지 물었고 갖지 못할, 버리지 못할 자질은 전혀 없음을 강조하면서 그 자질들은 모두 우리가 선택하는 것들임을 알려 주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지능과 선도력 보유 여부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Integrity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선택하여 배우는 것이라는 뜻이다.
버핏은 말한다. 부정직하거나 인색하거나 몰인정하거나 이기적이거나 한 사람들을 우리는 모두 싫어한다. 그런데 그런 면들은 모두 그 사람들이 선택한 자질이지 선천적인 것이 아니다.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바로 그것이다. 머릿속에서 옳다고 믿는 좋은 자질들은 모두 다 우리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우리 것이 될 수 있으며 그렇게 해서 Integrity를 얻게 된다는 사실 말이다.
- 저자 세이노는 항상 노력을 강조한다. 나도 할 수 있다. 유투브 보는 시간을 줄이고, 만화 보는 시간도 줄이자.
자기 몸 값은 그렇게 높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막노동을 하여도 최선을 다해 제대로해라. 당신이 일한 대가에 대한 법칙 두 개가 있다.
첫째, 당신이 먼저 보여 주지 않는 한 국물도 없다. 대가를 더 많이 받는다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이 세상은, 당신이 열심히 성실히 일하겠다는 그 각오를 덥석 먼저 믿어 주는 세상이 전혀 아니다. 적토마는 홍당무가 없어도 잘 달린다. 홍당무가 적다고 징징거리는 말들치고 제대로 달리는 놈이 없다. 사람은 말이 아니라고? 돈 몇 푼 벌겠다고 스테이시 가델라, 이은예 버지니아 아주엘라, 이철호가 했던 것처럼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도대체 있느냐고? 무슨 햄 쪼가리 하나 팔면서 요리법까지 알려주느냐고? 그냥 편하게 일하고 조금 벌겠다고? 뭐 그렇게 아등바등 살 필요가 있겠느냐고? 좋다. 그렇다면 당신 생각대로 그냥 계속 살아라. 아무도 안 말린다. 단, 조건이 있다. 절대로 부자들을 부러워하지 말라! 왜냐하면 당신은 평생 가난하게 살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둘째, 보상의 수레바퀴는 언제나 처음에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에는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겨우 몇 개월 열심히 하여보고 대가가 즉시 주어지지 않으면 실망하여 곧 '일하는 본성'을 드러낸다. 나는 이런 얄팍한 태도를 가진 사람들을 한두 번 본 것이 아니다. 며칠 밤을 새워 일을하게 되면 자신의 월급이 그 다음 달로 인상되기를 바라는 이 조루증 환자들아. 세상은 이미 당신 같은 사람들에게 한두번 속아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당신을 믿어주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라. 신의 경륜의 수레바퀴도 천천히 도는 법 아닌가.
- 첫 마찰력이 가장 큰법. 하지만 정말 어려운 것 같다.
경제적 가치 측면에서만 볼 때 이 세상의 일을 다음과 같이 나눈다.
첫째, 같은 일을 반복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봉급이 인상되는 일이다. 공무원이나 교사,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이 이러한 부류에 속하는데, 본인이 노력을 많이 하여도 경제적 대가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도 아니고 노력을 한 사람이나 안 한 사람이나 비슷한 대가를 받기 십상이다. 승진 역시 공정치 못한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능력 계발을 게을리하면 안 된다. 이런 곳에서 하는 일들은 그 집단 밖으로 나오게 되면 그 경제적 가치가 대부분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 곳에 너무 오래 있다 나오게 되면 다리의 근육은 이미 마비된 상태에 가까울 수 있으므로 홀로서기를 시도할 때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이런 일에 종사할 경우에는 젊었을 때부터 남에게 돈을 주고 시키는 일들을 직접 배워서 실행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수도꼭지 하나도 직접 갈 수 있어야하며 옷도 직접 만들 수 있다면 더욱 좋다. 그래야 지출을 줄일 수 있고 투자의 종잣돈을 빨리 만든다. 재태크에 일찍 눈을 떠야 하며 빚을지면 절대 안된다. 젊었을 때 악착같이 절약하고 투자는 보수적인 방법을 취하는 것이 좋다. 모험저 투자가 잘못되었을 경우 그 손해를 만회하기가 정말 어렵기 때문이다. 보수적인 제테크를 통해 종잣돈이 마련되면 부업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세월이 흐르기를 기다리는 투자가 더 좋다고 믿으며, 때문에 주식보다는 부동산 투자를 권유한다.
당신이 좋아하는 엇은 무엇인가? 영화를 좋아하는가? 여행을 좋아하는가? 골프를 좋아하는가? 만화를 좋아하는가? 춤을 좋아하는가? 게임을 좋아하는가? 채팅을 좋아하는가? 스포츠 경기 관람을 좋아하는가? 그 좋아하는 일의 경제적 가치를 생각하고 자신이 그 일을 남들보다 얼마나 더 잘할 수 있는가를 반드시 생각하라.
- 좋아하는 것도 경제적 대가가 따르면 해도 괜찮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중에서 그런게 있을까?
결론을 내려 보자. 어느 장사이건 사업이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하며, 초기에는 당신이 북도 치고 장구도 치고 노래도 하고 춤도 출 생각을 가져야만 성공한다. 때문에 좀 더 자유로운 시간을 갖고자 장사나 사업을 하고 싶다고 혹시라도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장사니 사업이니 하는 것들은 까맣게 잊어버려라. 자유시간? 휴식시간? 그럴 시간이 없이 해야하는 것이 장사이고 사업이니까 말이다.
아울러 고객이 왜 당신에게 돈을 지불하는지를 정확히 알아라.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만을 생각하고 그것을 어떻게 하여야 충족할 수 있는지만을 연구하여라. 처음에는 힘들고 불안할 것이다. 하지만 내 말을 믿어라. 내가 알려 준대로만 하면 늦어도 3년째부터는 돈이 쌓일 것이다.절대로 '이득 = 판매가-원가'가 아님을 명심해라 이득은 '고객의 신뢰도 x 고객 수'임을 결코 잊지 말아라.
- 그냥 사업하면 자유로울 수 있으니까로 접근을 하면 안된다, 모든 것을 걸고 시도해 봐야할 것이다. 나도 나중에 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된다.
저 멀리 숲속 어딘가에 괜찮은 아이템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라.
그것은 남들이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편리하게 해 줄 수 있는 것이어야 하며 그게 저절로 당신 눈에 들어와야 한다. 그런 것이 눈에 저절로 들어오지 않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템을 찾아 헤매는 수많은 사람들은 피고용인, 즉 봉급생활자로 일하는 게 더 좋다고 본다. 실제로 수십년 간 사람들을 고용하여 온 나의 경험에 따르면 절대로 사업이나 장사를 하면 안되는 유형의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의 가장 공통적인 특성은 시키는 것만 하는, 그 이상은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 시키는 것만 하는 사람 = 군인?
신문 지면들에서 내가 집중을 하며 보는 것은 광고이다. 광고는 사회의 단면이고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호주머니를 어떻게 노리고 있는지를 보여 주기에 유심히 본다. 이런 상품이 나왔구나, 이 동네는 부동산이 이 정도 가격이구나, 구인 광고를 이렇게도 하는구나 등등 재빨리 눈에 집어 넣는다. 인터넷에서는 이것을 못 얻는다.
- 광고는 나를 현혹시킨다고 생각해서 무시했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처음들었던 대목이다.
일등석 승객들은 일차적 관심이 경제이며 그래서 돈을 더 번다. 삼득석 승객들은 일등석의 넓은 좌석을 부러워하면서도 일차적 관심은 경제가 아니라 재미난 기삿거리들이다.
- 나를 보는 것 같다...
부자가 되려면 돈과 친해져야 하는데 사람들은 다른 것들과 친하다. 돈과 친하다는 것은 경제 게임의 법칙을 안다는 것이고 경제의 피가 흐르는 증권, 부동산, 경영 사업 등에 대한 책들을 읽는다는 뜻이다. 일간지에 나오는 경제란은 꼬박챙긴다고? 경제지 하난와 경제 주간지 하자 정도는 읽어야 무슨 감이 잡힐 것 아니겠는가. 신문값이 부담스럽다면 일간지 대신 경제지만 읽어도 된다.
'돈이 되는 시간'은 경제적 대가가 주어지는 노동시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은 대가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미래에 경제적 대가가 주어지는 지식을 얻는 데 사용되는 시간 역시 '돈이 되는 시간'에 해당된다.
- 대가가 바로 주어지지 않어라도 미래를 위한 투자는 결국 나를 위한 것임을 알려주는 것 같다.
나는 이 법칙을 남들보다는 빨리 깨달았기에 시간이 날 때마다 정치나 연예인, 스포츠 선수 등을 제외한 모든 것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배우고자 하였다. 나는 길거리를 걷다가 도로 공사를 하는 것을 보아도 인부들이 어떻게 하는지 세심히 바라보고 배웠다. 직접 눈으로 볼 기회가 없는 것들은 모두 책을 통해 감을 잡고 배워 나갔다.
추천도서 : Dumbling Down our kids, 하류사회(미우라 아쓰시), 노르웨이 라면왕 미스터리 이야기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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