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하게 되면 우리가 침묵의 장기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간 자체는 신경세포가 많지 않기 때문에, 간의 종양이 있다 하더라도 통증못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령 간 기능이 50% 이하로 떨어지더라도 특별한 증상을 못 느끼게 되면 70%에서 80% 이상이나 간이 망가진다 하더라도 눈치를 못 채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 손상이 상당히 진행된 다음에야 발견하게 되면 이때는 늦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검사 그리고 관리가 필요한 장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이 나빠질 때 보내는 SOS 위험 신호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피로감입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심한 피로감 쉬어도 이 피로감이 회복이 안 되고 이상하다 잠은 충분히 잔 것 같은데, 내가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정말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