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의 뇌는 지금까지 오기까지 수백만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뇌 관점에서 보면 우리는 크게 파충류의 뇌, 포유류의 뇌, 인간의 뇌가 있습니다. 파충류의 뇌는 호습, 소화, 심장박동과 같은 필수 기능을 통제하며 도마뱀과 같은 파충류의 뇌에서 비슷한 중추가 발견되어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포유류의 뇌는 파충류의 뇌보다 늦게 진화하였습니다. 이 포유류의 뇌는 주로 우리의 안전을 책임지며, 이 포유류의 뇌 덕분에 우리는 기술을 배우고 습관을 만들어서 반응 시간을 줄이는 습관, 루틴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안전이 최우선인 포유류의 뇌는 끊임 없이 잠재적 위험을 추적하며 우리가 기존 습관을 지키도록 만듭니다. 왜 이렇게 습관을 형성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습관이 생존에 중요한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