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라는 말은 나는 난생 처음 들어봤다. 컴퓨터는 그저 게임이나 하는 용도로 쓰다보니 GPU라는 것 자체가 생소하였다. '미래의 부'를 읽으면서 GPU가 정말 중요한 것이고, 4차 산업혁명에 꼭 가치있는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인텔의 위기 반도체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기업이 아마 '인텔'일 것이다. 인텔은 지난 반세기 동안 반도체의 강자였으며, 특히 CPU분야에서 1등이었다. 그런데 이 CPU는 왜 점차 몰락해가는 것일까? 바로 스마트폰이다.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PC와 달리 하루종일 들고다니는 스마트 폰은 전력 소비가 낮아야 하는데 인텔의 CPU는 전력소비가 너무 높아 들어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PC의 두뇌가 CPU라며 스마트폰의 두뇌는 AP이다. 현재 AP는 ARM의 설계도를 기반으로 삼성전자,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