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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도권 아파트값 3~4%하락 한다는데

미니네세상 2022. 11. 30. 18:00

2021. 11월 한국건설정책연구원에서 2023년도 주택시장이 침체 국면에 진입하면서 내년도 수도권 아파트 매매나 전세가격이 3~4%하락한다고 전망했다고 한다. 

 

그리고 2024년을 전후로 저점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가격은 L자형을고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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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우선,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주요기관에 건교부에서 허가한 것으로 보이니 약간은 정부적인 입김이 많이 들어간 곳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지금은 부동산에 대한 정책기조는 무엇일까?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는 경제를 살리고 싶어하는 것이 현상황에서 기조일 것이다. 그러면 부동산은 조금은 덜 하락할 것이다 곧 경기가 좋아질 거야라는 설명을 하고 싶지는 않을까??

기사는 건설 2023년 건설 주택 경기전망세미나 발표자료를 근거로 작성한 것 같다. 금리가 인상되고 미분양이 증가하다보니 건설투자부분이 점점더 악화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실정이다. 

 

사실 코로나 시절에 너무 부동산이 급등해서 어딜가나 건설현장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부동산 가격이 20~21년 너무 급등하고 거기에 금리인상까지 겹치니 급속도로 얼어 붙는 것 같다.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금리를 올릴 것으로 생각된다. 언제까지 오를까? 누구도 장담은 할 수 없지만 코로나 이전의 금리로 회복되었으면 하는게 개인적인 바램이다. 

 

금리인상으로 인해 시장금리와 주담대의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는 것이 결국에 급매, 급급매를 유도하여 주택가격 하락 지속 및 하락폭 확대를 유발한다. (오늘 공부 끝)

 

2023년 주택시장 전망 자료는 전체적으로 정부공급정책을 조금은 완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하는게 가장 큰 목적인 것 같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주로 전국적으로 분석을 했던데 수도권, 지방, 서울 이렇게 구분하면 더 좋을 것 같기는 싶다. 하지만 자료를 통해서 느낀점은 확실히 아직은 부동산 전망이 단기적으로 밝지는 않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세미나 자료집을 첨부하니 공부하실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