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환율 투자 - 8(미국 월 배당 ETF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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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환율과 미국 월배당 EFT는 무슨관계인지 궁금하신분들은 이전글 설명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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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정리하면 환차익으로 이익을 내는데 환율이 떨어졌다?? 그런데 놀리기는 아깝다면 그 대안으로 환율이 다시 올라가는 동안 돈을 굴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전글에 설명했던 것과 같은 한가지 방법인 정기예금과 유사한 맥락을 지녔지만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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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돈을 계속 굴리다 보면 환차익으로 손해를 볼 수 있는 경우가 만회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달러 환율이 1100원일때 달러를 구매해는데 갑자기 환율이 10원 떨여졌다면 1%의 평가손해가 날 것입니다.(물론 팔지 않았으니 완벽한 손해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 경우 다시 환율이 10원 오르길기다려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투자금이 일시적으로 묶여 수익의 실현의 기회가 멀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기다림의 지루함과 돈이 움직이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이시기 에 정기예금이나 월 배당 ETF 등 달러가 일을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배당을 받고 빠지려는 시기에 환율이 올랐다면?? 일석이조의 상황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배당주 투자와 배당 ETF는 어떤 것들이 다를까요??
수익면에서는 당연히 배당 ETF가 적을 수도 있지만 배당주의 단점 2가지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먼저 배당수익을 얻기위해서는 3개월 ~ 1년이라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기업마다 다르지만 돈이 ETF에 비해 오래 묶여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배당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이는 배당금이 줄거나 주가가 폭락하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배당락'입니다. 배당을 받고 빠지는 사람들 때문에 일시적으로 주가가 흔들리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바로 월 배당 ETF입니다. 월 배당 ETF는 매월 배당금이 따박따박 들어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투자한 것에 배당을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분 좋게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개별종목이 아닌 수십개의 종목으로 구성된 ETF는 배당금이 줄어들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마지막은 배당 시즌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안정된 곡선을 그린다는 것도 장점일 것입니다.
미국 월 배당 ETF는 그 종류와 수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종목을 고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배당받은 돈으로 월 복리처럼 투자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달러 투자 후 수익 실현을 위한 기간이 오래 소요될 것으로 판단할 때는 해당 달러는 미국 월 배당 ETF에 투자해 투자 수익과 배당수익 그리고 최종적으로 환차익까지 노리는 방법을 구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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