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산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돈을 굴려야 하는 이유
주식, 금, 부동산 등등 여러가지 투자가 있지만 돈을 가지고만 있어서는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부동산을 가지고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집값은 조선시대부터 늘 상승해왔습니다. 조선시대도 부동산 정책이 있었다는 것을 아시나요?
심지어 조선 영조시절에는 부동산 폭등으로 여러가지 정책을 취했습니다. 양반은 양반끼리만 부동산을 거래하도록 하였고, 중인은 중인기만 거래가 가능하도록 제한하였습니다. 심지어 1가구 1주택까지 정책을 펼쳤습니다.
웬지. 어디서 많이 본듯한 내용이네요. 지금이나 조선시대나 집값을 걱정하는 것을 똑같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부동산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바로 돈의 가치는 매년 낮아지고 물가는 매년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베네수엘라, 과거 2차대전 후 독일 등 여라가지 에외사례가 있지만, 그렇게 하이퍼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이 아니라면 허용되는 적절한 수준안에서 물가를 상승시켜야 경제가 활력있게 돌아갑니다.
따라서 물가는 오르는데 돈을 그대로 땅속에 묵혀두는 그 자체로 가치가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은 바로 모순입니다. 이것은 인정해야만 우리가 부동산, 금 등 자산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고 내가 살지말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하락과 상승의 곡선을 타고 오르내리락하겠지만 우리는 10년, 20년 후를 보고 그 후 우리의 노후를 바라봐야합니다.
10년전 버스비, 짜장면 값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마트에서 행사할 때 10년전 가격!!! 이렇게 행사하는 것을 보면 정말 많이 올랐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산에 투자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 부동산이 급등을 하면서 막차를 타고 현재 내려가는 것에 마음은 아프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두 그렇구요. 하지만 이런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항상 자산에 투자한다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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